먹고

강릉하면 장칼국수도 빠질 수 없어요. 회산장칼국수

soryeonh 2024. 10. 29. 21:00

 

 


 



강릉에서 보내는 첫날
먹었던 음식 중 하나였던 장칼국수

어떤 음식을 먹고 싶은지를 정하면
그것만을 검색해서
최대한 정말 맛집만을 찾아서
방문해서 먹으러가는데요
저희 부부만 그런거아니죠?!


그래서 열심히 검색해보고
나온 결과가
회산장칼국수 였는데요!


날씨도 살짝은 쌀쌀했던터라
후기도 다들 너무 좋아서
바로 장칼국수 먹으러 출발했어요.





자차로 이동을 해서
이동하는건 수월했는데
어느 곳을 가도 주차가 매번 힘들었는데요,,

회산장칼국수 집을 왔는데
여기도 주차가 조금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회산장칼국수 맞은편에 있는 공간이
주차장인지, 공터 인지 몰라서
일단은 이곳에 주차를 했어요!

한대도 주차가 안되어있었다면
다른 곳을 찾아야하나 싶었는데
2,3대가 주차되어있어서
저희도 살짝 주차를 해보았더랍니다^^;





강릉여행을 오면 꼭 먹어야하는 음식 중 하나가
장칼국수도 있다고 하는데

장칼국수는 우리가 집에서 쉽게 할 수 있고
시중에 파는 곳이 많아서
맛은 다 비슷하지않을까
싶었는데요!?

이거 달라요 달라..!




회산장칼국수 매장을 들어오면
깔끔한 매장이 눈에 들어와요!

저희가 거의 아침을 먹으러
10시쯤 방문을 했는데

이 시간대에도
손님이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날도 손님들의 목소리에
우리 목소리가 묻히지 않을 자리(?)를 찾아
사이좋게 마주앉아 마저 살펴봤어요!




회산장칼국수집의 메뉴는 이렇습니다.

장칼국수
/
하얀칼국수
/
찜만두
/
떡만두국(겨울메뉴)

이렇게 있었는데
지금 한번 더 확인을 해보니
여름메뉴로 냉콩국수도 파시네요!?ㅎㅎ


참 장칼국수는 두가지맛으로 구성되어있어
입맛에 맞게 기본맛, 매콤한맛으로
주문이 가능해요!

저희는 매콤한 맛으로 2개
그리고 찐만두까지 주문을 했어요.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된다고해서
조금은 기다려야하기에

겸사겸사

입고온 옷도 하얀게 섞여있어
혹시모를 사태에 대비해서
한쪽에 자리해있는
앞치마를 준비해두고
이야기를 마저 하고있는데!?




짜잔!!
찐만두가 나왔어요!!

찐만두라고 적고
그 아래 감자고기만두 라고 적혀있는데

아무렴 바로 먹어버리기!!


찐만두가 쫀득쫀득하니
식전에 만두 너무좋은것같았어요!
(주문안햇으면 아쉬울정도!!)




그렇게 먹다보니 나온
주 메인인
장칼국수가 드디어 나왔어요!!


매콤한 맛의 장칼국수지만
그렇다고해서 국물의 색이
엄청 새빨갛지는 않았어요.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색이 보여졌죠


바로 국물부터 먹어봤는데

역시는 역시구나,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덴 이유가 있구나!
싶은 국물맛이었는데

면도 국물의 맛이 그대로 베어있어
먹는내내 맛있다를 계속 반복하다
누구보다 더 맛있게 장칼국수를 다 먹고
빵빵한 배 두드리면서
기분좋게 나왔어요 ㅎㅎ



강릉여행을 계획하시는분들중에
저희처럼 면을 좋아하고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회산장칼국수에서 한끼어떨까요!?ㅎㅎ




참참,

회상장칼국수의 영업시간은
이렇게 됩니다!

금 ~ 수 10 : 00 ~ 20 : 00
목 정기휴무

브레이크타임 14 : 10 ~ 15: 10
라스트오더 19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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