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함평돈까스맛집 아자리아에서 돈까스 먹고왔어요

soryeonh 2024. 10. 26. 20:32

 




돈까스를 눈이 뒤집힐 정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한번씩 돈까스가 땡겨서 먹으면 기분도 좋고
괜히 특별한 날인것같이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는 듯한 돈까스!!


연애를 하고
결혼식을 올리기전에

"돈까스 먹으러 가자!" 라고 하신
시엄마의 말을 시작으로
함평돈까스맛집인 아자리아로
돈까스를 먹으러 다녀온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정말 이름도 장소도 몰랐기에
시엄마가 알려주는길로 운전해서 도착한 아자리아

주차장이라고 보기에 살짝은
공터?같은 느낌이 가득했지만
못해도 6대는 주차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고

올라가는 입구부분을 찾는데
이렇게
아자리아 간판이 딱 자리잡고 있다!!

이걸 보자마자 알 수 있는건
영업시간과 휴무일 그리고 이곳의 연락처





그렇게 일단 계단을 올라가다보면
보이는 아자리아의 모습

초록초록한 잔디부터
크디 큰 나무들까지
그 안에 한자리하고 있는
노란색의 건물

아자리아



건물이 보이기전에 사실 제일 먼저 보이는건
토끼들과 오리새끼들?
그리고
한쪽 케이지에
큰 강아지가 쉬고있는걸 볼 수 있어요




그렇게해서 들어가 볼
함평돈까스맛집 아자리아는
어떻게 생겼을까 생각하면서
두근거리는 기대감을 안고 들어가봤어요!




아자리아는 TV에서 봐왔던 그런 느낌의
옛날 경양식 음식점 같은데
친숙한데 또 새롭달까 암튼!

그것도 그거지만
매장을 꾸며놓으신걸 보면
구경하는 맛이 있었다.

그래서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까지가 지루하지않고
눈이 심심하지 않았다!

뒤늦게 알아차린 부분이지만
정말 깜짝 놀랐다.

왜냐고?
앵무새가 한 공간에 숨어있거든!




돈까스맛집이니까 돈까스를 먹어야겠지!!

돈까스를 주문하면
사장님이 피클, 김치를 가져다주시면서
식기들도 가져다 주신후에
수프를 가져다 주시는데

이 수프가 그냥,,, 말해뭐해!
고소하니 모두 다 좋아할 그런 맛이다.

양도 사진으로 보면 적어보이지만
가만히 먹다보면 은근하게
포만감이 드는게 위장 스탠바이 제대로




그렇게 해서 나온
돈까스는 이런 비주얼이다!

사장님이 혼자 하시다보니
음식이 나오는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돈까스의 맛은
한번 먹었다? 하면
나중에 또 찾아가게 만드는 맛이랄까
암튼! 끌리는 맛이라는거~


돈까스는 생각보다 많이 두껍지도 않고
그렇다고해서 많이 얇지도않았고
충분 그 이상으로 바삭거리는 식감도 좋고
아 그냥 말해뭐해 진짜 너무 맛있었다.





다시 방문할 생각이 있어
명함을 집어들었는데
사장님 왈 "홍보 좀 많이 해줘요~^^"


그래서!
홍보도 되면 좋겠지만
일단은~
내 기록용으로 남겨두기!!


아자리아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하시지만
저녁식사는 따로 예약을 해야하고,

휴무는 매주 월요일이니까
월요일은 피해서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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