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다보니 돈까스와 관련된 포스팅이...
벌써 3개째인 소소의 기록
아니 나 돈까스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거 맞냐고 ㅋㅋ
이거 다 남편이랑 시엄마의 영향이다!!
하! 촤~~!
그래서 오늘 기록할 곳은
또! 무안에 있는
수제돈까스전문점인 셰프스토리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한다.
위의 사진은 셰프스토리 전체적인 외관!
" 돈까스집이 뭐 다 비슷하겠지 "
싶었는데,,
도착과 동시에
" 응? 꽤 크다?! "
주차공간도 매장 앞에 마련되어있는곳이 끝!
우리가 도착했을땐 2,3 대는 댈 수 있을 정도로
타이밍이 기가 막혔다.
셰프스토리의 매장이 왜 큰지
이 사진으로 답을 찾아볼 수 있었다.
Bhc 치킨 장사(?) 도 하셔서
치킨도 먹을 수 있고
돈까스를 먹으러 온 본들을 위한
식사 메뉴도 있고
2층에는 카페공간이 있어
식사 후 커피까지 일사천리로 끝낼 수 있다.
그래서 식후에 커피를 찾는 분들은
번거롭게 카페를 또 찾지않아도 되서 완전 편리!
현수막도 한자리하고있는데
수제돈까스전문점이지만
돈까스부터 커피까지
한번에 돈을 다 걷어드리시겠다는(?)
완벽한 생각이 그냥 넘 미쳤다.
" ㅇ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오신
영수증 지참하면 ㅇ% 할인 "
이런 곳은 많이 봤는데
한공간에서 다 해결하는 건
처음이라 낯설지만 편했어요
한달에 한번씩 시댁에, 친정에 가지만
이렇게 한번씩 외식을 하면
자리를 치우지않아도,
설거지도 안해도되서 너무 좋은데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자리가 없어 보이면
잠깐 순간은 패닉- 이지만
다행히도 자리가 있어
안심하고 착석을 하면
메뉴판이 있는데,, 왜 난 안찍은걸까요,,ㅎㅎ
그래서 들어오는길에 봤던 카페 자리에
메뉴판을 황급히 가져와보면
메뉴판도
셰프스토리 메뉴판이 따로 앞쪽에 있고
그 옆으로 카페메뉴의 가격판이 보여요!
저희는 셰프의 수제돈까스 3개를 주문했어요!
( 당연히 이 날도 시엄마와 같이 동행했어요! )
셰프의 수제돈까스 금액이 비싼듯 해보이지만
여기엔 커피까지 포함된 가격이라
타 돈까스 음식점 가격과
별반 다르지 않은것같기도하고? ^^;
그렇게 해서 나온 돈까스는 이렇습니다!!
우리가 아는 돈까스 같지만
수제돈까스전문점 셰프스토리의 돈까스는
두툼한듯한 느낌이 조금 더 컸구요
먹다보면 물리는 그런 부분을
마늘 칩으로 잡을 수 있게 해주신 건지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ㅎㅎ)
전반적으로 수제돈까스라서 이런건지
여태 우리가 아는 옛날돈까스맛이 아닌
그렇다고 요즘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진 그런 맛도 아닌
살짝은 긴가 민가? 싶은데
묘하게 응? 하면서도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그러면서도 포만감은 그냥 장난없었어요!
돈까스를 다 먹었으니 커피를 먹어야겠죠~
저희 식구는 다들 아메리카노를 좋아해서ㅋㅋ
다 같이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요!
전에는 어떻게 영업하셨는진 모르겠지만
저희가 갔을때는 이렇게 영업시간을 변경한다고
안내문을 붙여놓으셨어요!
영업시간
화,수,목 11:00 ~ 15:00 (점심만)
☞공휴일은 정상영업
금,토,일 11:00 ~ 20:00 (정상영업)
월 정기휴무
다시 또 찾아가게 된다면
월요일은 피해서
방문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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