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할 때마다 거의 웨이팅이 있었던,
그래서 오픈런을 하게 만들었던 그곳!
바로 무안핫플레이스인 시인과바다
한 달에 한번 주말에
첫째 주는 시댁
둘째는 친정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시엄마가 먼저 알고 계셨던 곳인
시인과바다를 다녀왔는데
너무 만족하면서 식사를 했던 곳이라
이곳에 대해 알려드릴까 해요!
함평에서 가도 가깝고
압해도에서 가도 가까운
무안핫플레이스인 시인과바다
전체적인 사진을 찍었으면 너무 좋았지만
배고픈데 이거 어떡해,,,,
일단 급한불부터 꺼야지~~
너무 배고픈 나머지 우린 오픈런을 했어요ㅋㅋ
(이날은 시어머니랑 다녀왔지요^^)
인원은 3명이지만?
그렇다고 1인 1 메뉴야? 아니죠!!
남편이랑 나는 돼지니까?
일단 같이 먹으면 기본 3 메뉴
돼지들에 비해선 소식하시는 시엄니는
돼지들의 성화에 못 이겨 메뉴 하나를 픽!
이래도 저래도
같이 먹을 거니까
여유 있게(?) 4가지 메뉴를 주문했어요 ㅋㅋ
해물파전 13.0
바지락칼국수 9.0
함지박비빔밥 8.0
돈가스 8.0
가격은 뭐 이렇게 나옵니다!
이 음식이 함지박비빔밥인데요!
이 비빔밥 좀 보세요!
여태 먹어본 비빔밥은
생각도 안 날정도의 비주얼이에요,,
비빔밥의 정석 느낌 아닌가요?ㅎㅎ
저희가 오픈런을,
최대한 빨리 방문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시인과바다가
무안핫플레이스다 보니
오픈런에서 살짝만 늦어져도
웨이팅을 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거든요
돈까스는 또 어떻구요,,
앞 포스팅이 돈까스맛집이었지만,,
전 포스팅의 돈까스는 옛날돈까스의 정석이었다면
이 돈까스는 옛날돈까스에서
살짝은 진화된, 요즘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진
그런 돈까스에 가까워요!!
음식을 받고 느낀 느낌과는 다르게
충분 그 이상으로 바싹하고
과하지 않은 양념으로
부먹/찍먹의 그 중간의 양념!?
거기에 돈까스의 단짝 느낌의 밥도 빠질 수 없죠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양이었어요^^
남이 해주는 음식이 맛있다지만
손꼽히는 음식은 단연 해물파전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집에서 하면 이건 뭐
정말 신경을 다 썼을 때만 보이는 모습이지만
조금만 무신경하면
홀딱 태워먹기 일쑤인 부침개인대
시인과바다의
해물파전은
언제 와서 먹어도 맛있고
똑같이 노릇노릇하단 거죠~
우리가 주문한 건 9천 원의 바지락칼국수였는데
이건 와 이게 뭐야 싶었던 바지락칼국수
이곳도 시엄마가 가자고 이끌어서 다녀온 곳인데
남편이랑 나만 " 와~ "
촌뜨기까지는 아니지만
이렇게 크게 나온 건 처음이라구요ㅎ
사진으로는 국물이 많은 듯 느껴지지만
안 보이는 면과 바지락이 숨겨져 있어서
먹다 보면 같이 양이 줄어져 있는 게
정말 함정 아닌 함정^^;;
주차도 족히 15대에서 20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이 보였고,
최소 2인부터 4인, 6인까지 먹을 수 있어
점심데이트 혹은 저녁식사로 적극 추천하는
무안핫플레이스인 시인과바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11:00 ~ 20:00
브레이크타임 15:00~ 17:30
라스트오더 14:15 분 / 19:50
<화요일 정기휴무>
화요일을 피해서 다시 또 한 번 다녀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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