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서귀포여행에 빠질 수 없는 흑오겹살맛집 토평 해뜨는집

soryeonh 2024. 11. 10. 22:07

 
 


 
 
제주도를 왔다!
서귀포를 왔다! 하면
바로 생각나는 음식이있죠!
그건 당연히~ 흑돼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저희 부부도
제주도로 여행을 갔을때
제일 먼저 먹은 음식도
저녁에 저녁으로 먹은 음식도
하루에 한번은 꼭 고기를 먹은것같은데요~

그때 저희가 저녁에
택시를 타고 다녀왔었던!
서귀포 흑오겹살맛집인
토평 해뜨는집에 대해 알려드릴까해요!




숙소와 가까운곳에서 먹어두 되지만
저희 부부는 어딜가서 어떤 음식을 먹든
맛있는 곳에서 먹자 주의인데요 ㅎㅎ


그래서 이 곳

토평 해뜨는집도
열심히 검색해보고
후기도 찾아 본 후
다녀오자! 해서 다녀왔던 곳이랍니다!

사진상으로는 꽤 늦은저녁 같지만
실제로 방문했던 시간은
6시였다는 사실!

저녁 6시라니 믿어지시나요?! ㅎㅎ


 
 
식당에 들어오자마자
저녁 6시인것치고
테이블이 거의 만석 가까이라
매장 사진을 전혀 찍지못하고

남아있는 자리 찾아
겨우 엉덩이 붙이고 앉자마자

미리 검색해 메뉴를 정했던 저희는
바로 주문을 했어요!!

오겹살과 양념갈비를요 ㅎㅎ


숯불이 나오기전에
밑반찬이 셋팅이 되는데
밑반찬도 2,3가지에 국한되지않고
6가지에 마늘,고추, 쌈까지
한상 가득 셋팅되는데
반찬들이 하나같이
간도 적절하고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이렇게 한쪽에
셀프코너가 따로 있어
먹다가 다 먹어서 아쉬웠던 반찬들을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았고

메뉴도 고개 살짝 돌리면
볼 수 있게 크게 붙어있어서
추가로 주문하고싶은데 고민될때!!
바로 고개만 돌리면 한눈에 메뉴를 볼 수 있으니
이거 너무 완벽하죠?




그렇게 해서
숯도 들어오고
고기도 가져다주셔서

더욱 완벽해진
저희의 테이블은 이 모습이에요!


둘이서 먹지만
셋이서 먹는것처럼! 여유있게!
그렇지만 남기진않는다! 라는 마인드로
매끼를 배부르게 먹는 저희 부부는
고기 양을 보자마자
아쉬운것같으면서도
적당한듯 싶은가 하면서

일단은
먹자! 하고
열심히 불판위에 고기를 올렸어요!


 

서귀포에서 먹는 고기는 어떤맛일까!
기대하고 또 기대하면서

고기와 같이 나왔던 버섯도
빙 둘러서 올려주고
고기가 익기만을 기다리는데
배꼽시계는 왜이리 정확하다 못해
예민한건지,,

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는 내내
애꿎은 배만 만지작거렸어요ㅠㅠ


 

그렇게해서
한 자리 차지하던 멜젓을
불 한 가운데에 딱 올려두고

고기를 이리저리 뒤집어주고
자르려는 우리 큰 대지 ㅎㅎ

사진은 제대로 다 구어진 모습이 아닌
중간정도 익었을때 잘랐어요!

저희만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이 정도 익힘 상태일때 자르는게 몸에 밴건지,,
거의 이정도일때 자르고
더 노릇하게 굽는 듯 싶어요 ^^


 

이제 먹어도되! 하자마자 찍은 고기!!

제주에서 고기먹을때 멜젓은 필수인것처럼
흑돼지도 필수 음식인데

이렇게 노릇하게 구워놓으니
그냥 그 자체로 먹음직스러워요!

맛또한
“ 이거 그냥 말이 필요없다, 끝이다! ”

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었던
토평 해뜨는집

 
다시 한번 더 서귀포로 여행가게되면
또 들리지않을까 싶은
해뜨는집

흑오겹살을 먹어봐야겠다 하시는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곳이에요!!



영업시간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4:30~16:30
라스트오더 13:30 / 21:00

격주 수요일 정기휴무일이라고하니
방문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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