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그런날이 있죠
흰 쌀밥보단 보리밥이 생각날때~
전 보리밥을 생각하면
반찬으로 혹은 보리밥과 섞어 먹을 수 있는
나물들이 생각나는데
전 그 나물들이 너무 좋더라구요ㅎㅎ
자극적이지않은, 심심한 그런 맛이요
그래서 한번씩 생각날때
둘이서 아니면 시엄마랑 같이 다녀오는데
이번에는 시엄마와 함께
나주보리밥맛집인 벽오동보리밥을 다녀왔답니다!
저희가 처음부터 오늘 점심은 이곳으로 가야지!
하고 다녀온건 아니었어요!
나주에 있는 산림자원연구소를
시엄마와 다녀오면
좋아하실 것 같아서
드라이브를 다녀오자 했는데
가만보니 시간이 점심시간이랑 겹칠것같아서
겸사겸사 밥도 먹고올까? 해서
검색을 해보다가
나주보리밥맛집인 벽오동보리밥을 먹고오자!
라고해서 다녀왔답니다 ㅎㅎ
그래서 산림자원연구소를 구석구석 구경 후
벽오동보리밥집에 도착을 했어요!
생각외로 주차공간은
못해도 얼추 30대는 기본이고
40대까지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넓었어요 ㅎㅎ
보리밥전문점 벽오동 식당에
들어가기에 앞서 문에 메뉴가 붙어있었어요!
메뉴가 어떤 메뉴가 있는지
입구에서부터 보고 가니
크게 고민할 이유도 없고 좋았는데
1인손님은 왜 안받으시는건지 너무해ㅠ
헛소리는 그만하고,,
제가 다녀온지 조금 되서 그런지
혹여나 가격이 다르면 어떡하나 하고 찾아보니
가격에 변동이 있네요?!
저희가 갔을땐 11,000원 이었는데
물가가 오른탓에 가격도 조금 올랐나봐요 ^^;
들어가는 입구 한쪽엔 이렇게
수정과&식혜를 먹을 수 있게 컵을 마련해두었어요!
어떤 음식점은 사용하던 컵이랑
사용해도되는 컵을 한곳에 모아둬서
고민하다가 안먹고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곳은 다행히도 전/후를 표시해둬서
큰 어려움없겠어요 ^^
커피와 수정과는 정말이지,,,
음식을 먹고 나온 후 먹으면
입가심으로 그냥 끝 아니겟어요?!ㅎㅎ
나주보리밥맛집 벽오동보리밥 매장을 들어오면
한쪽엔 바닥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또 반대쪽엔 테이블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아무래도 자리가 널널하고 많다보니
커플 혹은 가족으로 와도 좋고,
테이블도 많아서 모임장소로도 좋을 것 같았어요!
주문을 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직원분께서 가져다주신 밥과 반찬들
이거 그냥 깔-끔 그 자체였어요!
어느것하나 간이 자극적이지않고 삼삼한데
반찬의 종류도 은근 꽤 많아서
이것 저것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글을 쓰다보니까 갑자기 또 생각나네오ㅠ
다음주 주말에
나주보리밥맛집 벽오동보리밥집에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참!
나주보리밥맛집인 벽오동보리밥의 영업시간은
월,목 - 11:00~14:30
라스트오더 14:00
화,수,금,토,일 - 11:00 ~20:00
라스트오더 19:30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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