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현지인들도 줄서서 먹는 식당이 있다. 바로 선미식당

soryeonh 2024. 10. 25. 16:00

 


 

함평이 이렇게 크면서도

곳곳에 맛집이 숨어있는 곳이라고

결혼하고 처음 알았는데요 ^^;

저도 처음엔 함평?

하면 나비축제만 생각했는데

이젠 맛집이 꽤 많은 지역이었구나

라고 생각을 고쳤답니다 ㅎㅎ

그래서!

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함평 엄다면에 있는데

짬뽕, 짜장 보다도

간짜장 볶음밥이 더욱 인기많은,

선미식당을 알려드릴까해요!

 

 

 

 

시엄마는 외출로 인해

남편과 둘이서 점심을 챙겨먹어야해서

​뭘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갔을때마다 문이 닫혀있어

못갔던 선미식당이 생각이 나서

선미식당을 가보게 됐는데요...

이게 웬걸,,,,

문이 열려있지만

또 웨이팅이잖아,,,

웁스,,,,

 

 

 

 

진짜 배가 말도 못할 정도로 너무 고팠는데

이거 웨이팅을 해야하나 정말 고민을 했거든요?

남편이 지금은 어딜가도 웨이팅이다 라는 말에

그럼 그냥 기다리자 하고 기다리는데

웨이팅 기다리는동안에 할 게 너무 없는거에요,,

주변에 의자라고 해도

우리처럼 식당을 방문한 사람들이 가득차서

앉지도 못하고,,

방황아닌 방황을 하는데

매장의 벽에 그려진

벽화를 봤는데 아 더 배고파,,,ㅋㅋ

그렇게!!

30분 넘어가고 40분째가 되었을까..

우릴 부르는 소리에 바로 우당탕탕 들어가기!!!

 

 

 

 

선미식당은 공간이 두곳으로 나눠졌어요!!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홀

그리고

조금 더 들어가서 룸으로 보이는곳 말이죠~

홀은 최소 15명 정도는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고

룸으로 보이는 실내공간은 그 보다 조금 더 많이

20명에서 25명 정도는 더 받을 수 있을 듯 했어요!

이번 사진이슈도 공간이란 공간에

사람들이 가득이라 못찍고 셀프바 사진,,

 

 

 

 

저희는 짬뽕투어는 잠시 미루고

선미식당 오면 먹어야하는 필수메뉴인

간짜장 그리고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요즘 어느 식당을 가도 보이는 키오스크가

선미식당에도 있어

주문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앉자마자

누구보다 더 빠르게 주문했어요!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을 하면

직원분이 이렇게 반찬을 가져다주십니다!

다른곳은 대부분

단무지 양파 김치가 끝인데

여긴 콩나물무침까지 해서 주시네요!^^

 

 

 

 

누가봐도 다 아시겠지만

왼쪽이 바로 간짜장

그리고 오른쪽은 볶음밥 이랍니다!

간짜장에 콩이 살짝 거슬렸지만(?)

내가 안먹으면 그만이니까~ 패쓰!

전체적으로 간짜장 먹을때

양념을 양조절을 해서 먹는거라지만

우리집 큰돼지는 그냥 다 넣어버렸구요,,ㅎㅎ

그렇게 해서 먹은 것 치고

짜거나 자극적이지않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볶음밥도 여태 먹은 볶음밥보다

더 맛있게 먹어버렸지뭐에요 ㅎㅎ

 

 

 

 

야무지게 음식을 다 먹고 나오니

보이는 주차금지 팻말

그리고 그 아래는

깨알같이 11시 영업시작이라는 문구가 보여요!

선미식당의 영업시간은

월~토 11:00 ~ 15:00

14:30 라스트오더

일요일은 정기휴무일이라

또 다시 방문할땐

일요일을 피해서 방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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